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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 주유소서 담배 뻑뻑…논란 부른 CCTV 속 한 장면
주황색 근무복을 입은 소방관이 전북 임실군 한 주유소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 담배를 피운 시점은 2019년과 2022년 사이로 추정되나 소방관 신원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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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막았는데 북한 저장고 늘린다…제재 비웃는 북·중·러 밀착
러시아는 탄약 저장용 구덩이를, 북한은 유류 저장고를 대거 확충하고 있다. 중국 영해에선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북한 선박이 버젓이 운항한다. 최근 밀착 강도를 높이는 북·중·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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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목욕탕 화재 원인 '유증기' 추정…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1일 오후 부산 동구 한 목욕탕에서 화재로 인한 폭발이 발생해 화염이 시민들을 덮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 목욕탕 폭발 화재는 '유증기'가 원인으로 추정됐다. 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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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함대 유류탱크 10개 파괴 …‘봄 대공세’ 신호탄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통치 중인 크림반도 세바스토폴 유류 저장고가 우크라이나군의 습격으로 폭발하면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가 통치 중인 크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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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푸틴에 테러 시도…드론 2대로 크렘린궁 공격"
러시아가 수도 모스크바의 크렘린궁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 시도가 있었다며 이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한 “테러 행위”라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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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금단의 땅' 시민 품으로…'용산어린이정원' 모레 개방
주한미군으로부터 돌려받은 용산공원 반환부지 일부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오는 4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재탄생한다.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 후 일본군이 주둔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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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세 신호탄 쏜 우크라…"이게 尹 말한 상황" 탄약 지원 압박
러시아가 통치 중인 크림반도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무인기(드론) 공격으로 러시아군의 유류 저장고가 불 타는 등 우크라이나 측의 반격이 거세지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예고했던 올봄 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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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南部저유소 건설 마찰-주민 입장
◇법적 문제=회사측은 성남시로부터 건축허가도 받기전에 토목공사를 착공했다. 이것은 분명한 위법이다. 게다가 오성수(吳誠洙)성남시장은 지난 4,5월 두차례나 안전.교통.환경영향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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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용 면세유류 부정유출사건 수사
[釜山=姜眞權기자]선박용 면세유류 부정유출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세관은 22일 비밀 기름저장탱크를 설치한 부산시중구중앙동4가동해유업(대표 張기동)소속 제3흥일호와 부산시서구남부민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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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조차 14대 첫 입북
국내 정유사로는 처음으로 현대정유 유조차가 북한에 들어간다. 현대정유는 29만여ℓ의 경유를 나눠 실은 14대의 유조차가 바지선 '한라5001호' 에 실려 9일 오후 북한 장전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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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 머무는 공간 ⑤주유소가 있는 건물 서울석유
①서울 장충동 경동교회 옆에 주유소 건물이 있다. 건물 외벽이 철사망으로 둘러 쳐져 있다. 건물의 색감이 철망에 반사된 빛의 방향과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②7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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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 위에 주유소 '기름 빨대'꽂고 도둑
땅 속 송유관에 구멍을 뚫은 뒤 그 위에 주유소를 차려 놓고 휘발유 등 50여억원어치를 빼내 팔아 온 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모(37.무직.포항시 대도동)씨와 강모(40.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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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부품이야기③] 저속에선 가볍게, 고속에서는 무겁게 변하는 것은?
자동차를 탄 운전자가 차량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좌우로 움직이는 원형의 틀을 무엇이라고 부를까? 많은 운전자들이 ‘핸들’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핸들’은 정확한 명칭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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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허가 수천만원 챙겨-서울시내 일부소방서 비리 수사
서울지검 특수3부(安大熙부장검사)는 24일 서울시내 일부 구청및 소방서에서 주유소등 위험물저장시설 허가및 점검과 관련해 건축설계사무소와 주유소측으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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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연료탱크 침수 70드럼 기름 유출
경기도 오산 미7공군기지에서 JP-8 연료(옥탄가가 높은 고질의 항공유) 약 3천7백갤런(70드럼)이 유출돼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미7공군사령부가 25일 밝혔다. 미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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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미군기지 기름 유출… 지하 17m까지 오염
서울 용산구 용산동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지하수에 섞여 나오는 기름의 출처를 놓고 환경부와 서울시.주한미군이 공동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용산 미군기지내 유류 저장탱크 주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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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름밭' 미군터 기준치 34배
인천 문학산 옛 미군부대 저유시설 주변의 기름오염이 심각하다는 보도(본지 10월 24일자 30면)와 관련, 인천시가 현장 토양오염 조사를 벌인 결과 유류성분이 기준치를 무려 3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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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에 유증기 제거, 기름운반선 안전수칙 어겼다
지난 15일 옹진군 자월도 인근 해상에서 폭발한 두라3호에서 16일 대형 크레인선 등을 동원해 사고 수습과 함께 남은 기름을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해상 폭발로 두 동강 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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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 50m 파 송유관에 ‘빨대’ 꽂고, 기름 73억대 빼내
송유관 기름 절도단이 판 땅굴 모습.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양쪽 벽에 30㎝ 간격으로 버팀목을 세우고 천장에는 합판을 대 탄광의 갱도처럼 만들었다. 땅굴을 팔 때 나오는 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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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염소 누출 이어 기름 탱크 쾅… 구미시민 패닉
폭발로 떨어져나간 뚜껑 구미경찰서 현장감식반이 7일 오전 경북 구미시 오태동 한국광유 옥외탱크 폭발 현장에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저장 탱크의 덮개가 폭발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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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화 연탄의 품귀 파동
날씨가 차가와 진다. 아침 저녁 썰렁해진 이부자리 속에서 사람들은 착실히 다가오는 겨울의 감촉을 느끼고 있다. 겨울은 언제나 어설프고 을씨년스럽다고 하겠지만 올 겨울을 맞는 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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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스」통 폭발사고
이리역 폭발사고의 충격이 미처 가시기도 전에 지난 11일 서울에서 또 고압「가스」통이 폭발해 9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번 사고는 그 동안 잇따른 대형사고로 위험폭발물에 대한 경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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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에서 갈매기가 사라진다-한계에 이른 오염…전국 주요항만 실태
항구가 죽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연안의 크고 작은 항만의 대부분이 각종 임해 공장에서 쏟아지는 폐수와 국내의 입 출항 선박들이 흘려보내는 폐유, 그리고 바다주변주민들이 마구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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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 값을 따로 받는 치킨집, 잘못된 걸까
━ [더,오래] 정세형의 무전무죄(26) 오늘날 소비자가 짜장면을 시키면 당연히 단무지가 밑반찬으로 나오고, 치킨을 시키면 무가 따라 나올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전혀